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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9 14:29


도서관 사서가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네요. 윤성희 소설의 단편을 영화한 "그 남자의 책 198쪽"을 원작과 함께 비교하면서 보면 재미있겠죠. 도서관의 책을 찢어간다는 설정은 영화를 극적으로 만들려고 원작에 없는 내용을 시나리오에 넣은 것같네요. 찢어지는 책들을 보니 마음이 쨘합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지 마시고 디카나 핸드폰카메라로 어가세요. 엄밀히 말하면 "그 남자의 책 198쪽"이 아니라 "그 남자(의 여친이 빌려본 도서관) 책 198쪽"이겠는데요. 독서의 계절에 이 남자의 사연을 책으로 영화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거기 당신 상세보기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소설 10편이 수록된 소설집 <거기, 당신은 참담하고 비통함 속에서도 정감과 해학을 잃지 않는다. 이 소설집의 인물들은 자신의 직접적 경험을 대신해주는 사진에 집착하거나, 음식을 계기로 의기투합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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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풋내기
박태준학술정보관 신착자료
학생 | 2008.10.20 09: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서관은 많은 이들에게 기억으로 남는 희미한 로망의 한자락이죠.
항상 그 자리에서 공부하던 사람을 바라보던 추억같은거? ^^
일본 애니 '귀를 기울이면'에서도 도서관의 책이 두 사람을 만나게 해주죠?
왠지 이 영화도 보고싶네요.

그런데 혹시 우리 사서님들의 로망은???

^________^
Favicon of http://postechlibrary.tistory.com BlogIcon 풋내기 | 2008.10.20 14: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도서관이란 만남이 있는 공간이죠. 늘 가면서 설레죠. 오늘은 어떤 책과 만날지 어떤 사람만 만날지... 저의 사서로서의 로망은 .... 늙어서도 노망안나고 늘 젊은 대학생과 같이(like, with)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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