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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5. 23:35
주소의 역할은 찾아가는데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살아가는 주소지가 있고, 인터넷은 웹주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자료에도 주소가 있습니다.  도서관 자료의 주소는 청구기호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call number라고 합니다. 아마도 옛날에는 도서관이 지금처럼 개가제(open stack)이 아니라 폐가제(closed stack)였기 때문에 책을 사서에게 찾아달라고 청구했기 때문에 청구기호라고 부르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도서관 자료의 주소는 분류체계에 따라 크게 DDC라는 십진분류체계와 LCC라는 미국의회도서관분류체계를 따르고 있습니다. 포스텍 도서관은 LCC를 사용하고 있고, 미국의 많은 대학도서관들이 LC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거의 대부분이 십진분류체계를 사용하는 반면, 포스텍과 KAIST, 그리고 가까이 있는 위덕대 도서관 등에서는 LC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도서관목록은 영어로 OPAC(Online Public Access Catalog) 또는 WebPAC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도서관 WebPAC에서 자료검색 후에 나타나는 검색결과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장위치와 청구기호가 주소의 역할을 합니다.


해당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서는 소장 위치와 청구기호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위 자료는 단행본자료로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 정보를 알고싶은 경우에는소장위치란에 있는 단행본(3층) 링크를 클릭합니다. 층별안내나 비쥬얼 투어 설명페이지로 아래처럼 연결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세 소장위치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각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층별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내도에서 청구기호별 서가번호를 찾아가면 쉽게 책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와 약도가 있으면 길을 찾아가듯이 도서관에서는 소장위치와 청구기호, 그리고 안내도가 네비게이션입니다. 이젠 도서관에서 쉽게 자료를 찾으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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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풋내기
박태준학술정보관 신착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