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12. 14:46
[정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Open Access 기반의 Institutional Repository(이하 IR)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우리나라의 IR 에 대한 열악(?)한 현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 많은 기관들이 IR에 관심과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성과물을 전 세계에 빨리 알려서 인용횟수를 증가시키고 연구자가 속한 해당 기관의 지명도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합니다만, 연구결과물을 얼마나 많이 인터넷에 노출시키느냐가 그 답이 아닐까요?. 또한 연구자 개인이나 해당 기관의 홍보 수단으로도 IR의 구축은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OpenDOAR (The Directo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에 등록된 우리나라 최초 Open Access 개념의 기관 Repository라고 할 수 있는 Science Attic(과학다락방)은 서울대학교 물리학연구정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공동 연구를 통해 2006년 기초과학분야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오픈하였는데 향후 전체 학문분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KAIST의 지명도와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2일부터 KAIST 교수님들의 연구성과물에 대한 IR 서비스를 시작한 KOASAS(KAIST Open Access Self Archiving System)도 IR의 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연구기관들도 하루 빨리 자관 연구결과물들에 대한 IR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
이미지 출처
- OpenDOAR http://www.opendoar.org/index.html
- Science Attic http://science-attic.org/
- KOASAS http://koasas.kaist.ac.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박태준학술정보관 신착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