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27. 09:43
[정보]
포스테키안 여러분, 추석 잘 보내시고 무사히 포항으로 귀환 하셨나요? ^^ 오랜만에 앉은 PC를 통해 아침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오네요. 올해 중앙일보가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우리 포스텍이 정상을 탈환했다는 뉴스가 각종 인터넷 포털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위였던 KAIST와 공동 2위를 했던 서울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네요.
올해는 교육여건 및 재정, 국제화, 교수 연구, 평판 및 사회진출도 등 총 4개 부문에서 38개의 지표를 사용하여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포스텍이 10위 안에 드는 항목이 28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는 특히 SCI 논문 게재 수, 피인용 수 등 교수 연구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외국인 교수 및 학생, 영어강좌 비율 등으로 평가되는 국제화 부문에서는 16위에 그쳐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 자세한 평가 항목과 순위 등은 아래 관련 뉴스 기사 참고하세요.
[중앙일보]
`국제화가 경쟁력` 총장들이 뛰었다
국내 논문 성균관대 … 해외 논문 인용 포스텍 1위
서울대 2위서 3위로 떨어져 … 포스텍 1위, 고·연대 공동 4위
숫자 하나로 평가된다는 것이 어찌보면 참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연구하신 교수님, 학생, 연구원 여러분과 뒤에서 알게 모르게 지원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니 "1위"는 참 좋네요. 모두 축하드리고 내년 2008년에도 놓치지 말자구요 ^^
* 이미지출처 : 중앙일보
Posted by 케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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