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난 7월호(2호)에 대한 독자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빙수의 계절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커피를 찾게 되는 계절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을 주신 김동영님께 카페베네 2만원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다음 호 기사 제보에 관한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포스테키안의 서재" 이벤트를 통해 공모 받고 있으니 직접 참여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당첨자: 전자전기공학과 김동영(2010)
▶ 직원 근무 시간 내에 도서관 2층 데스크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자전기공학과 10학번 김동영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메거진이 존재하는지 몰랐는데 우연한 기회에 유용한 정보들을 알게되어서 기쁩니다.
7월 온:에어를 읽고 가장 유익했던 기사, 의견과 제안, 다음호에 대한 기사 제보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들 많이 제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가장 유익했던 기사
온라 인으로 책을 관리하는 사이트인 'userstorybook'에 대한 소개가 가장 유익했습니다. 최근들어 각종 SNS service가 활성화되고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일정관리와 같은 스마트폰 앱으로 과거에 다이어리가 하던 일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책을 읽으며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들을 자그마한 노트에 정리하곤 했습니다. 기사에서 소개된 ‘userstorybook'를 이용한다면 마치 다이어리에 손으로 정리하던 일정관리를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과 같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들과 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것을 공유함으로서 지금까지 SNS가 단편적인 일상과 경험을 공유한 것에 반해 읽은 책을 공유함으로서 기존의 SNS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의견과 제안
'userstorybook' 에서 서재 관리를 통해 ‘빌려줄 수 있는 책‘을 선정함으로서 포스텍 구성원사이에 북크로싱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도서관 구입 예산이 줄어들고 있다고 기사에서도 언급하셨는데, 이것의 해결방안중 하나로 ’userstorybook'을 통해 북크로싱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현실화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북크로싱을 통해 다양한 책을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내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할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포항공대 신문을 통한 홍보, 청암 도서관내 홍보물 부착, 교내 도서관 홈페이지 팝업광고, userstorybook을 활용할 방안에 대한 공모전과 같은 방법을 통해 북크로싱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많은 교내 구성원들이 소장한 책과, 읽은 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한다면 다양한 책을 접하고 독서량을 늘릴 기회는 물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다음 호에 대하 기사 제보
‘교내 구성원이 추천한 도서’와 같은 기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내 구성원이 인상깊게 읽은 책에대한 소개와 감상등을 제보받아 선정해 기사화 한다면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태준학술정보관 신착자료 |